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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19와 함께 위드코로나, 재택치료 확대 및 먹는 치료제 긴급 도입 한다고 합니다.

by 자유여행가꿈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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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병원에 병상 부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는 코로나 무증상이나 경증 환장에 대해 재택치료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 도입이 곧 다가올 것 같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
위드코로나


무증상/경증환자 재택치료 확대

정부는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 전국에 코로나19 병상을 추가 확보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비수도권 병원의 경우 중등증 병상이 점점 차고 다고 하는데요, 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병상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모양입니다. 재택치료 확대를 하면, 위중증 전담 병상은 146개, 중등증 병상은 1017개가 확보된다고 합니다. 

 

재택치료는 확진 후 집에서 격리하며, 전화나 온라인으로 의사의 진료를 받는 형태인데요, 지난 해 말부터 소아 확진자와 보호자 등 3000여 명에게만 허용되었었는데, 이번에 대상을 성인 1인 가구 등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자 수도 점점 늘고, 이제는 더 이상 위드코로나를 미룰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의 좋은 대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 

또한, 정부는 최근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해 조심스러우면서도 긴급도입도 검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먹는 치료제는 ▲몰누피라비르(MSD(머크)) ▲AT-527(화이자) ▲PF-07321332(로슈)가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정부가 선구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선구매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타미플루 같은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 걸로 아는데 아직은 뚜렷한 성과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은 'GLS-1027'에 대해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신풍제약은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최근 임상 3상에 들어갔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고, 부광약품과 대웅제약은 임상 2상을 끝냈지만 최종 임상 데이터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약회사 진행 내용
진원생명과학  'GLS-1027'에 대해 임상 2상 승인
엔지켐생명과학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최근 임상 3상 진행 중 
신풍제약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함
부광약품과 임상 2상을 끝냈지만 최종 임상 데이터를 아직 공개하지 않음
대웅제약 임상 2상을 끝냈지만 최종 임상 데이터를 아직 공개하지 않음

 

각 제약 회사들의 임상 결과를 잘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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