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소비지원금(체크/신용카드 캐시백) 받는 방법, 적용 대상/제외 업종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생소비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카드 캐시백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난지원금과 달리 지역 제한이 없으며, 2분기(4~6월) 월 평균 체크/신용 카드 사용액보다 3%이상 사용 시 초과분의 10%를 카드 캐시백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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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카드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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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혜택	신용/체크카드를 2분기(4~6월) 월 평균 사용액 보다 3% 이상 많이 사용하면 1인당 월 10만원까지 초과분의 10%를 환급 2개월 간 시행, 최대 20만원 환급 가능
시행시기	10월 초 시행 추진, 2개월(10~11월) 기준으로 하되 재원 집행 속도에 따라 조정 가능(예산 7천억원)
예시	2분기 월 평균 100만원 사용 가정시 10월에 153만원을 소비 했다면, 103만원(100만원 + 3% 증가분)을 뺀 나머지 50만원의 10%인 5만원 환급

(출처 :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합동)

상생소비지원금 적용 업종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명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 매장에서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편의점은 물론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 사용한 금액도 포함이 됩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나 GS수퍼마켓 같은 기업형 슈퍼마켓도 캐시백 적용 대상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또한,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 건도 캐시백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배달앱으로 주문한 건은 매장에서 직접 대면 결제인 경우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상생소비지원금은 배달앱을 통한 비대면 결제 건도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숙소/공연/여행상품 등을 예약 결제 한 경우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페이나 카카오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 금액도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적용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단, 간편 결제롤 통한 체크/신용카드 결제 금액만 포함된다고 합니다. 현금 이체를 통한 간편 결제 금액은 상생소비지원금 페이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생소비지원금 적용 제외

대형마트인 이마트 온라인 SSG몰과 같은 온라인 결제 금액은 상생소비지원금 페이백 적용이 안 되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크/신용카드로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이나 공과금을 내는 것은 캐시백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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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시행은 아직 정확한 시행계획이 발표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적용 대상과 제외 대상이 매우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이것저것 따지면서 카드 사용하려면 머리가 터질 것 같네요. 괜히 캐시백 받으려고 머리 굴리다가 흰머리만 더 생길 것 같습니다.

10월 ~ 11월에 가전이나 가구 등 비싼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면 모를까 카드 사용을 많이 안 하시는 분 들에게는 크게 매리트가 없는 것 같네요.

추석 연휴 이후에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시행 계획을 발표한다고 하니, 발표되는 내용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9/27(월) 오늘,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시행이 발표되었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상생소비지원금 제도 시행 발표 내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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